낙동강 해평습지에 부는 반가운 바람…. 흑두루미야 돌아오라!

낙동강 해평습지는 낙동강 하구를 제외하면 낙동강 최대의 철새도래지였습니다. 낙동강 안에는 철새들이 쉴 넓은 모래톱이 곳곳에 존재하고, 강 주변에는 드넓은 먹이터로서의 논이 강 양쪽으로 드넓게 펼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해평습지는 특히 흑두루미 도래지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매년 10월 말이 되면 해평습지에는 … 기사 더보기

사람들이 모르는 기념비, 잊힌 외로운 별을 기리는 곳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원호초등학교 뒷담과 도로 사이의 공터에는 기념비 하나와 화강암 조형물이 몇 기 세워져 있다. 길에 바투 붙어 있어도 행인이든 지나는 차량에서든 눈에 띄는 자리가 아니어서 거기 그런 기념물이 있다는 사실은 지역 주민들도 잘 모른다. 당연히 찾는 이들도 거의 없다. 카프 영화의 상징적 존… 기사 더보기

“매일 7명 퇴근 못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전면 적용해야”

“올해 2월 대구 동구의 한 신축공사현장에서 외벽마감작업을 하던 한 노동자가 상부구간 작업을 완료한 후 하부구간 작업을 위해 이동하던 도중 5.7m 아래의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지난 6월 서구의 한 빌라 공사현장에서는 노동자가 옥상으로 이동해 달비계 로프를 상수도관 받침철물에 고정하였으나 노동자가 탑… 기사 더보기

검찰, 캄보디아 브로커에 뇌물 준 대구은행 임직원 불구속 기소

지난 2020년 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해 현지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준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전 대구은행장) 등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김남훈 부장검사)는 6일 김 회장과 당시 대구은행 글로벌본부장(상무)인 A씨, 글로벌사업부장 B씨, 현지법인인 DGB 특수은행의 부행장인 C… 기사 더보기

‘대구’를 알기 위해 읽어야 할 책과 글들

현대인의 삶은 삭막하다. 하이데거의 지적에 따르면 현대인은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출생 자체를 도시에서 했을 뿐더러, 뛰어놀았던 어릴적 골목길조차 개발 분위기에 휩쓸려 멸실되어 버렸다. 유년기의 집들은 대체로 파괴되었고, 동무들 또한 제각각 흩어져 연락이 끊겼다.그에 견줄 때 일상적으로 서… 기사 더보기

낙동강이 죽어가고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2012년 낙동강 보가 만들어지고 만 9년이 흘렀습니다. 9년이 흐른 지금 낙동강의 상태는 어떠한가요? 보로 막힌 낙동강은 매년 여름 심각한 녹조가 발생해 낙동강 유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녹조의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은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잠재적 발암물질로 청산가리 100배의 맹독을 가지고 있기 때… 기사 더보기

사상 첫 대구감옥 순국 지사 206명 진혼제, 4일 개최

‘대구 감옥’에서 순국한 애국지사 206명을 기리는 진혼제가 오는 4일(토요일) 오후 3시 사상 처음으로 열린다. 대구2·28기념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진행되는 이 진혼제는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상임대표 우대현)와 대구독립운동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능진)가 함께 준비해 왔다.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는 2018년… 기사 더보기

맨발 등산객 때문에… 김유신장군묘 등산로에 설치된 것

경주 송화산 기슭에 자리 잡은 김유신장군묘. 김유신장군묘 매표소 바로 옆에 신발 보관함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1일, 경주시는 최근 맨발로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신발 보관함을 시범 설치 운영하고 있다. 등산로 입구에… 기사 더보기

영풍, 2차 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진출

세계 아연제련 4위인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는 (주)영풍이 2차 전지 리사이클링(Recycling) 사업에 나선다. 영풍은 수도권에 2차 전지 리사이클링 분야의 기술연구소인 ‘전력희소금속 캠퍼스(YP Green Metal Campus)(가칭)’를 설립해 기존에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우선 서울과 가까… 기사 더보기

현진건 소설 <빈처> 발표 100주년 기념 문학강연회 대구에서 열어

‘빙허’ 현진건의 소설 와 발표 100주년을 기념하는 문학강연회가 지난 2일 오후 대구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에서 열렸다. ‘대구가 낳은 독립운동가 현진건’을 제목으로 강연한 정만진 소설가는 “현진건은 사회소설로 분류하면 적합할 민족문학 창작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전적 작품을 주로 …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