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해 현지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준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전 대구은행장) 등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김남훈 부장검사)는 6일 김 회장과 당시 대구은행 글로벌본부장(상무)인 A씨, 글로벌사업부장 B씨, 현지법인인 DGB 특수은행의 부행장인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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