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kg짜리 문어를 본 적 있나요?”

시장은 맥박 치는 삶의 에너지가 넘쳐나는 공간이다. 오랜 시간 명맥을 이어온 전통·재래시장일수록 더 그렇다. 1969년 무성한 갈대밭 인근에서 노점상들이 시작한 경북 포항 죽도시장의 역사가 53년째 접어들었다.이제는 동해안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죽도시장은 점포 숫자가 2500여 개를 넘나든다. 거기에 삶을 의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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